제미나이로 블로그 썸네일이나 안내 포스터를 만들어 보려는데 한글 제목이 엉뚱한 글자로 나오거나 이미지 구석에 로고 같은 표시가 찍혀 나와서 어디부터 손봐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바로 답을 드리면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은 gemini.google.com 에서 이미지 메뉴를 열고 장면을 문장으로 설명하면 되고, 글자는 짧게 따옴표로 지정하거나 아예 이미지 밖에서 얹는 편이 덜 고치며, 한국에서는 보이는 워터마크를 끄는 설정이 AI Ultra 구독에만 열려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SynthID 워터마크는 누구도 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리하는 개발자 워니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방법을 앱에서 처음 만드는 순서부터 정리하고 프롬프트 쓰는 법과 한글 글자의 한계, 비율과 해상도, 워터마크와 SynthID까지 2026년 9월 28일에 다시 읽은 구글 공식 문서를 기준으로 모아보려고 합니다.
한 줄 요약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은 나노 바나나라는 이름의 제미나이 자체 이미지 모델이 맡고 있는데요, 장면은 제미나이에 맡기고 긴 글자와 정확한 크기는 사람이 마무리하는 분업이 공식 문서의 권고와도 맞고 필자가 블로그 대표 이미지를 만들며 가장 덜 고친 방식이기도 했습니다.
- 시작 제미나이 웹 앱 사이드바에서 이미지를 누르고 장면과 스타일과 구도를 문장으로 적으면 기본 모델인 Nano Banana 2가 그려줍니다
- 글자 한국어는 공식 권장 언어에 들어 있지만 긴 문장과 작은 글씨는 여전히 틀어질 수 있어서 짧은 문구만 따옴표로 넣고 나머지는 이미지 밖에서 얹는 편이 안전합니다
- 워터마크 보이는 로고 워터마크는 한국 기준 AI Ultra 구독에서만 끌 수 있고 SynthID는 모든 결과물에 남으며 제미나이 앱에 올려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은 어떤 모델로 돌아가나요?
-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방법, 앱에서 처음 만드는 순서
- 프롬프트는 어떻게 써야 원하는 그림이 나올까요?
- 이미지 속 한글 글자는 왜 틀어지고 어떻게 넣어야 할까요?
- 배경만 만들고 글자는 따로 얹는 방식을 권하는 이유
- 비율과 해상도는 어디까지 고를 수 있나요?
- 워터마크와 SynthID는 지울 수 있나요?
-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에서 안 되는 것과 막히는 조합
-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을 쓰다 보면 생기는 질문
- 누구에게 맞고 누구에게는 굳이인가, 그리고 필자의 결론
1.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은 어떤 모델로 돌아가나요?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은 구글이 나노 바나나(Nano Banana)라고 부르는 제미나이 자체 이미지 모델이 맡습니다. 구글의 Gemini API 이미지 생성 문서는 나노 바나나를 제미나이의 네이티브 이미지 생성 기능의 이름이라고 소개합니다. 필자가 2026년 9월 28일에 읽은 판에는 모델이 네 가지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 이름 | 모델 코드 | 문서가 적은 성격 |
|---|---|---|
| Nano Banana 2 | gemini-3.1-flash-image | 속도와 품질의 균형, 4K 생성과 안정적인 글자 렌더링을 갖춘 기본 모델 |
| Nano Banana Pro | gemini-3-pro-image | 가장 복잡한 작업용, 세상 지식과 현지화와 브랜드 일관성이 가장 높은 모델 |
| Nano Banana 2 Lite | gemini-3.1-flash-lite-image | 가장 빠르고 가벼운 모델, 참조 이미지 여러 장이나 연속 편집에는 맞지 않음 |
| Nano Banana | gemini-2.5-flash-image | 초기 모델, 문서는 Lite로 옮기라고 권함 |
직접 확인 1. 모델 구성이 자주 바뀌는 분야라서 필자가 읽은 판이 언제 것인지부터 남겨 두려고 2026년 9월 28일 macOS 터미널에서 문서 페이지를 받아 갱신일 줄만 뽑았습니다. 위쪽이 명령이고 아래쪽이 실제로 돌아온 출력입니다.
curl -sL --compressed https://ai.google.dev/gemini-api/docs/image-generation | grep -o 'Last updated [^<"]*' | head -1
Last updated 2026-09-23 UTC.
예전에 구글 이미지 모델로 알려졌던 Imagen은 같은 문서에서 Gemini API 기준으로 종료됐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을 이야기하면 사실상 위 네 모델 가운데 하나를 쓰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미나이 앱에서는 모델을 직접 고르기보다 대화 모델 설정에 따라 이미지 모델이 따라옵니다. Gemini 앱 이미지 생성 도움말을 보면 대화 모델이 Flash나 Pro이면 Nano Banana 2가, Flash-Lite이면 Nano Banana 2 Lite가 쓰이고 유료 구독자는 만든 이미지를 Nano Banana Pro로 다시 생성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개발자가 API로 부를 때는 모델 코드를 직접 지정하고 앱에서는 대화 모델 설정이 이미지 모델을 정합니다. 같은 프롬프트라도 어디서 부르느냐에 따라 다른 모델이 그릴 수 있다는 점을 먼저 기억해 두시면 결과가 달라진 이유를 찾기 쉽습니다.

2.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방법, 앱에서 처음 만드는 순서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방법은 도움말 기준으로 로그인, 이미지 메뉴 열기, 프롬프트 입력의 세 단계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는 도움말에 적힌 컴퓨터 기준 절차를 옮긴 것이고 버튼 이름은 도움말 표기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 들어가기 컴퓨터에서 gemini.google.com 에 로그인합니다. 이미지를 만들려면 로그인이 필요하고 도움말은 만 13세 이상(국가별 적정 연령)부터 생성, 만 18세 이상부터 편집이 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 이미지 메뉴 열기 왼쪽 위에서 사이드바를 열고 이미지를 누릅니다.
- 요청하기 템플릿을 고르거나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도움말 예시는 "서핑보드를 타는 개 이미지를 만들어 줘"처럼 한국어 문장입니다.
- 고치기 사이드바의 라이브러리에서 고칠 이미지를 누르고 이미지 아래 채팅을 누른 뒤 바꿀 내용을 적습니다. 가지고 있는 사진을 올려서 고쳐 달라고 해도 됩니다.
- 내려받기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원본 크기 다운로드를 누릅니다. 더보기에서 Docs로 내보내기도 고를 수 있습니다.
내려받는 해상도는 계정마다 다릅니다. 도움말에 따르면 Google AI 요금제에 가입하면 2K, 가입하지 않으면 1K로 내려받습니다. 인쇄물처럼 큰 이미지가 필요하다면 이 차이를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직접 확인 2. 이번 회차에는 로그인된 제미나이 앱 화면을 필자가 직접 눌러 보지 못해서 위 메뉴 위치는 확인 불가로 남깁니다.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메뉴의 이름과 위치는 도움말 문구 기준이고 앱이 갱신되면서 바뀌었을 수 있으니 메뉴가 안 보이면 도움말 페이지를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3. 프롬프트는 어떻게 써야 원하는 그림이 나올까요?
키워드를 쉼표로 나열하지 말고 장면을 한 편의 묘사 문장으로 쓰는 것이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의 기본입니다. 앱 도움말은 '만들어 줘' 같은 말로 시작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밝히고 대상과 행동과 배경을 자세히 설명하라는 세 가지를 권하고 있습니다.
API 문서의 모범 사례는 조금 더 구체적인데요, 필자가 실제로 프롬프트를 쓸 때 도움이 됐던 순서로 여섯 가지를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아주 구체적으로 쓰기 '판타지 갑옷' 대신 무늬와 소재와 모양까지 적으라고 합니다.
- 목적을 밝히기 '로고를 만들어 줘'보다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스킨케어 브랜드 로고'처럼 어디에 쓸지를 적으면 결과가 나아진다고 합니다.
- 대화로 다듬기 한 번에 완벽한 그림을 기대하지 말고 '조명만 조금 더 따뜻하게'처럼 작은 수정을 이어가라고 합니다.
- 단계로 나누기 요소가 많은 장면은 배경부터 앞쪽 물체까지 차례로 지시합니다.
- 빼고 싶은 것도 긍정문으로 쓰기 '차 없음' 대신 '인적 없는 텅 빈 거리'처럼 원하는 상태를 묘사합니다.
- 카메라 언어 쓰기 광각, 접사, 로우 앵글 같은 촬영 용어로 구도를 잡습니다.
필자는 블로그 대표 이미지 배경을 만들 때 이 조언을 여섯 칸짜리 틀로 묶어서 씁니다. 칸을 다 채우면 문장이 길어지지만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결과가 매번 같은 구도로 굳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 칸 | 무엇을 적나 | 예시 |
|---|---|---|
| 주제 | 그림의 중심 대상 | 창가 책상 위의 노트북 한 대 |
| 동작 | 대상이 놓인 상태 | 방금 누가 자리를 뜬 듯 의자가 돌아가 있음 |
| 장소 | 주변 환경 | 저녁 무렵의 작은 홈 오피스 |
| 구도 | 카메라 위치와 여백 | 눈높이 미디엄 샷, 오른쪽 3분의 1에 대상, 왼쪽은 비움 |
| 조명 | 빛의 방향과 색 | 왼쪽 창에서 들어오는 따뜻한 노을빛 |
| 스타일 | 표현 방식 | 필름 사진 느낌의 실사풍 |
이 틀을 한 문장으로 이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저녁 무렵 작은 홈 오피스의 창가 책상 위에 노트북 한 대가 놓여 있고 방금 누가 자리를 뜬 듯 의자가 돌아가 있는 장면을 그려 줘. 눈높이 미디엄 샷으로 노트북은 화면 오른쪽 3분의 1에 두고 왼쪽은 넓게 비워 둬. 왼쪽 창에서 따뜻한 노을빛이 들어오고 전체는 필름 사진 느낌의 실사풍이야. 화면과 종이와 벽은 모두 빈 면과 단순한 도형만 보이게 해 줘.
마지막 문장이 5번 조언을 적용한 부분인데요,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에 '글자를 넣지 마'라고만 쓰면 모니터 화면이나 책 표지에 글자가 그려져 나오는 일이 필자에게도 있었습니다. 원하는 상태를 긍정문으로 묘사하는 쪽이 공식 권고이기도 하고 필자 경험에서도 덜 새는 방식이었습니다.

4. 이미지 속 한글 글자는 왜 틀어지고 어떻게 넣어야 할까요?
한국어 글자 자체는 공식 지원 범위에 들어 있지만 길고 작은 글자일수록 틀어질 여지가 남아 있어서 넣을 문구를 짧게 줄이고 정확히 지정하는 것이 대처의 출발점입니다. API 문서의 제약 항목은 최적 성능 언어 목록에 ko-KR을 넣고 있고 앱 도움말도 Nano Banana 2가 지원되는 모든 언어에서 더 정확한 맞춤법으로 글자를 넣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구글 도움말이 AI 생성물을 알아보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첫 번째 단서로 이런 문장을 들고 있습니다.
이미지 또는 동영상 내 텍스트가 일관되지 않거나 깨져 있습니다.
글자가 틀어지는 현상이 구글 스스로도 AI 이미지의 흔한 흔적으로 꼽을 만큼 남아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필자가 예전에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으로 받은 그림에서도 모니터 속 코드가 detect_failue, autoReccover 처럼 철자가 한두 글자씩 틀어져 나와서 그대로 쓸 수 없었습니다. 이 경험은 그 시점의 모델에서 본 것이고 지금 모델에서 같은 빈도로 나오는지는 다시 재 보지 못했습니다.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에 글자를 꼭 넣어야 한다면 공식 문서의 조언과 필자 경험을 합쳐 아래 순서를 권합니다.
- 문구는 짧게, 따옴표 안에 정확히 제목 한 줄 정도로 줄이고 넣을 글자를 따옴표로 감싸 그대로 적습니다. API 문서도 글자와 글꼴 스타일과 전체 디자인을 분명히 밝히라고 합니다.
- 글꼴은 이름 대신 모양으로 '굵은 세리프체', '손글씨 느낌의 둥근 글씨'처럼 묘사합니다. 문서 표현도 글꼴 스타일을 묘사적으로 적으라는 것입니다.
- 문구를 먼저 만들고 이미지는 나중에 문서 제약 항목에 아래 문장이 있습니다.
When generating text for an image, Gemini works best if you first generate the text and then ask for an image with the text.
- 틀린 글자만 대화로 고치기 전체를 다시 뽑지 말고 '다른 부분은 그대로 두고 아래쪽 문구만 이 글자로 바꿔 줘'처럼 고칩니다. 대화형 수정이 문서가 권하는 반복 방식입니다.
- 글자가 중요한 작업은 Pro로 구글 코리아 블로그의 나노 바나나 프로 소개 글(2025년 11월 20일)은 Pro를 이미지 속 글자를 가장 정확하고 읽기 쉽게 구현하는 모델로 소개했고 API 문서도 전문적인 글자 작업에는 Pro를 쓰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래도 긴 설명문, 작은 글씨가 빽빽한 표, 숫자가 많은 차트는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에 맡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한 글자라도 틀리면 다시 뽑아야 하고 다시 뽑으면 다른 글자가 틀어질 수 있어서 고치는 시간이 처음부터 따로 얹는 시간보다 길어지기 쉽습니다.

5. 배경만 만들고 글자는 따로 얹는 방식을 권하는 이유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에는 장면과 분위기만 맡기고 글자는 이미지 편집 도구로 나중에 얹으면 오탈자 걱정이 사라지고 제목을 바꿀 때 그림을 다시 뽑지 않아도 됩니다. API 문서의 프롬프트 가이드에도 여백을 살린 미니멀 디자인 항목이 따로 있고 용도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Excellent for creating backgrounds for websites, presentations, or marketing materials where text will be overlaid.
공식 가이드가 글자를 얹을 배경을 한 항목으로 따로 두고 있으니 이 분업은 편법이 아니라 권장되는 쓰임새입니다. 필자가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으로 블로그 대표 이미지를 만드는 방식도 이 구조입니다. 모델에는 제목이 들어갈 쪽을 비워 둔 글자 없는 배경만 요청하고 한글 제목은 이미지 편집 코드로 얹으면서 글자 뒤에 어두운 반투명 띠를 깔고 외곽선을 넣습니다. 실사풍 배경 위에 흰 글자를 그냥 얹으면 밝은 부분에서 글자가 묻히기 때문입니다.
이 방식을 규칙으로 굳히게 된 계기는 2026년 9월 27일에 있었습니다. 배경을 AI 도구에 맡겼는데 돌아온 그림 한쪽에 제미나이가 아닌 다른 이미지 서비스의 워터마크 표기가 찍혀 있었고, 그 장을 버리고 다시 만드는 대신 실패하면 임시로 쓰라고 남겨 두었던 단색 배경으로 조용히 바뀌어 초안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필자가 보기에 대표 이미지가 한참 전 방식으로 되돌아간 것이었고 비슷한 되돌림을 그 전에도 한 번 겪은 터였습니다.
막힌 곳은 규칙이 문서 안의 조건 분기로만 살아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웬만하면 이 방식, 실패하면 저 방식'이라고 적어 두니 실패하는 날마다 저 방식이 다시 나왔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를 바꿨습니다.
- 대체 경로를 지웠습니다. 깨끗한 배경을 못 얻으면 다른 배경으로 메우지 않고 멈춘 뒤 프롬프트를 바꿔 다시 요청합니다. 재시도는 두 번까지이고 워터마크를 덮어서 가리는 선택지는 두지 않았습니다.
- 검사가 기록을 보게 했습니다. 대표 이미지를 만들 때마다 어떤 도구로 합성했고 배경을 어디서 받았는지를 기록 파일에 남기고 발행 전 검사가 그 기록을 읽어 기준과 다르면 발행을 막습니다.
이렇게 바꾼 뒤로는 기록이 기준과 다르면 발행 단계에서 멈추기 때문에 대표 이미지가 조용히 바뀌어 나갈 길이 막혔습니다. 규칙을 알려줘도 지켜지지 않던 경험은 예전에 쓴 AI에게 규칙을 알려줬는데 안 지켜졌습니다 글과 같은 결입니다. 이미지 쪽에서도 필자는 문서에 적은 규칙보다 결과물을 직접 읽는 검사 한 줄을 더 믿기로 했습니다.
| 제미나이에 맡기는 것 | 사람이나 편집 도구가 하는 것 |
|---|---|
| 장면, 조명, 색감, 질감 | 제목과 부제 같은 모든 글자 |
| 제목이 앉을 빈 여백 | 글자 뒤 반투명 띠와 외곽선 |
| 구도의 큰 방향(3:2 가로형 등) | 정확한 픽셀 크기 맞추기 |
| 여러 후보 뽑기 | 워터마크와 글자 섞임 검사, 불합격 장 버리기 |

6. 비율과 해상도는 어디까지 고를 수 있나요?
API에서는 비율과 해상도를 직접 지정할 수 있고 앱에서는 도움말에 비율 지정 방법이 따로 적혀 있지 않아서 프롬프트에 비율을 적고 받은 뒤 크기를 재는 편이 확실합니다. API 문서는 입력 이미지가 있으면 그 크기에 맞추고 없으면 1:1 정사각형으로 만드는 것이 기본값이라고 적고 있고 responseformat 안의 aspectratio와 image_size로 바꿀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Nano Banana 2 기준으로 문서가 적은 비율은 1:1, 1:4, 1:8, 2:3, 3:2, 3:4, 4:1, 4:3, 4:5, 5:4, 8:1, 9:16, 16:9, 21:9 입니다. 해상도는 512px, 1K, 2K, 4K 네 단계이고 512px은 Nano Banana 2 전용이며 Lite는 1K만 됩니다. 값은 1K처럼 대문자 K로 써야 하고 소문자 1k는 거절된다는 문장도 문서에 있습니다.
블로그와 SNS에서 자주 쓰는 비율만 추려서 1K 출력 크기를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 비율 | 1K 출력 크기 | 어디에 쓰나 |
|---|---|---|
| 1:1 | 1024x1024 | 인스타그램 피드, 프로필 |
| 3:2 | 1264x848 | 블로그 대표 이미지(가로형) |
| 4:5 | 928x1152 | 세로형 피드 |
| 16:9 | 1376x768 | 본문 삽화, 유튜브 썸네일 |
| 9:16 | 768x1376 | 쇼츠와 스토리 |
표에서 보듯 3:2 1K는 1200x800 이 아니라 1264x848 로 나옵니다. 필자 블로그의 대표 이미지는 1200x800 규격이라서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결과를 그대로 올리지 못하고 한 번 줄여야 하는데요, 얼마나 잘리는지 직접 계산해 봤습니다.
직접 확인 3. 2026년 9월 28일 macOS 27.0, Python 3.14.7 에서 아래 한 줄을 실행했습니다. 앞에서부터 3:2 1K 출력의 실제 비율, 가로를 1200으로 줄였을 때의 세로 길이, 1200x800 을 SNS 미리보기 비율 1.91:1 로 자를 때 위아래에서 각각 잘려 나가는 픽셀입니다.
python3 -c "print(round(1264/848,3), round(848*1200/1264,1), round((800-1200/1.91)/2,1))"
1.491 805.1 85.9
1264x848 을 가로 1200 으로 줄이면 세로가 약 805 가 되니 위아래에서 몇 픽셀만 잘라내면 1200x800 이 되고 구도는 거의 그대로 남습니다. 대신 이 이미지가 SNS 링크 미리보기로 나갈 때는 위아래가 각각 86픽셀 가까이 잘리기 때문에 제목과 주제는 세로 가운데 띠 안에 두라고 프롬프트에 적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필자는 받은 파일의 픽셀 크기부터 확인합니다. 다른 비율로 오면 가운데를 기준으로 잘라 맞출 수는 있지만 잘라낸 만큼 구도가 무너지니 처음부터 비율을 맞춰 받는 쪽이 낫습니다.

7. 워터마크와 SynthID는 지울 수 있나요?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결과에 찍히는 보이는 워터마크는 한국에서 AI Ultra 구독이 있을 때만 설정으로 끌 수 있고 보이지 않는 SynthID 워터마크는 어떤 구독에서도 끌 수 없습니다. Gemini 앱 워터마크 설정 도움말에는 이 문장이 그대로 있습니다.
대한민국, 베트남 또는 인도에 거주하는 경우 AI Ultra 구독이 있는 경우에만 이 설정이 표시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Gemini 앱으로 만든 모든 시각적 미디어에 보이는 워터마크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설정이 보이는 계정이라면 컴퓨터에서 gemini.google.com 을 열고 왼쪽 아래 설정의 미디어 워터마크에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같은 도움말은 이 설정이 보이는 워터마크만 제어하고 SynthID와 콘텐츠 자격 증명(C2PA) 메타데이터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제미나이 앱에만 적용된다고 못 박아 두었습니다.
SynthID는 구글 딥마인드의 SynthID 소개 페이지 설명으로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워터마크이고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순간 들어가며 자르기, 필터, 손실 압축 같은 변형을 견디도록 설계됐습니다. API 문서도 생성된 모든 이미지에 SynthID 워터마크가 들어간다고 적고 있어서 앱으로 만들든 API로 만들든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결과물에는 이 표식이 남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어떤 이미지가 구글 AI로 만든 것인지 궁금할 때는 AI 생성 콘텐츠 확인 도움말대로 제미나이 앱에 그 이미지를 올리고 "이 이미지가 Google AI로 생성 또는 수정되었어?"라고 물으면 됩니다. 확인할 때 알아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한 번에 파일 하나, 100MB 이하만 확인할 수 있고 여러 이미지를 콜라주로 올리면 안 됩니다
- 스크린샷으로 확인할 때는 이미지 가장자리에 최대한 붙여서 잘라야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 워터마크가 감지되지 않았다는 결과는 구글 AI가 만들지 않았다는 뜻일 뿐 다른 AI가 만들었을 가능성은 남습니다
- 아주 단순하거나 추상적인 이미지는 워터마크를 넣을 세부가 부족해 판정이 모호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대표 이미지 배경에서 마주친 워터마크는 제미나이 로고가 아니라 앞에서 말한 다른 이미지 서비스의 표기였는데요, 여기서 배운 것은 AI 도구가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답해도 그 그림을 어느 모델이 그렸는지는 결과만 봐서는 알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받은 이미지마다 구석의 워터마크와 그림 속에 섞여 들어온 글자를 눈으로 먼저 보고 하나라도 있으면 그 장은 버립니다.

8.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에서 안 되는 것과 막히는 조합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을 정리하면서 도움말과 API 문서에서 막히는 조건을 따로 모았습니다. 되는 기능보다 이 목록을 먼저 보시면 같은 요청을 여러 번 되풀이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연령 조건 생성은 만 13세(국가별 적정 연령) 이상, 편집은 만 18세 이상입니다. 학교 계정은 제한이 더 붙을 수 있습니다.
- 한국의 보이는 워터마크 AI Ultra 구독이 아니면 설정 메뉴 자체가 보이지 않고 모든 이미지에 워터마크가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 SynthID는 끌 수 없음 설정으로도 구독으로도 빠지지 않습니다. 도움말은 크기 조정과 색 변경과 압축에도 대개 유지되지만 여러 번 변형하면 감지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 장수 지정은 보장되지 않음 API 문서에 따르면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에서 모델이 사용자가 요청한 출력 장수를 늘 정확히 따르지는 않습니다.
- Lite의 제약 Nano Banana 2 Lite는 1K만 되고 구글 검색 연동을 지원하지 않으며 참조 이미지를 여러 장 쓰거나 연속으로 고치는 작업에는 맞지 않습니다.
- 참조 이미지 한도 참조 이미지는 최대 14장까지 섞을 수 있지만 모델마다 물체와 인물을 얼마나 충실히 유지하는지가 다릅니다. Nano Banana 2는 인물 4명과 물체 10개까지 유지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 정책 위반 가능성이 있는 이미지는 지워질 수 있음 앱 도움말은 금지된 사용 정책을 어길 가능성이 있다고 감지되면 이미지를 삭제할 수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가장 자주 부딪히는 조합은 2번과 4절의 글자 문제가 겹칠 때입니다. 워터마크가 들어갈 자리까지 계산해 글자를 배치해야 하니 한국에서 무료로 쓰면서 글자 넣은 완성본까지 한 번에 받으려 하면 고칠 곳이 늘어납니다. 배경만 받고 글자는 따로 얹는 5절의 방식이 이 조합을 피하는 가장 단순한 길입니다.
9.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을 쓰다 보면 생기는 질문
본문에서 다 풀지 못한 질문을 짧게 모았습니다. 답은 모두 앞에서 인용한 공식 문서 기준이고 문서에서 확인하지 못한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무료 계정으로도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을 쓸 수 있나요?
로그인과 연령 조건을 채우면 쓸 수 있고 도움말은 유료 구독자에게 Nano Banana Pro로 다시 만드는 기능이 더해진다고 적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 장까지 되는지는 계정과 시점에 따라 바뀔 수 있어서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만든 이미지를 블로그나 상업용으로 써도 될까요?
도움말은 이미지를 만드는 순간 금지된 사용 정책을 포함한 구글 서비스 약관에 동의한 것이 되고 타인의 저작권과 개인 정보 보호 권리를 침해하면 안 되며 게시하거나 쓰기 전에 신중히 판단하라고 적고 있습니다. 상업적 이용 범위를 딱 잘라 적은 문장은 이번에 찾지 못해서 필자가 판단하지 않고 약관 원문을 직접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한글로 프롬프트를 써도 되나요?
됩니다. API 문서의 최적 성능 언어 목록에 ko-KR이 있고 앱 도움말의 예시 프롬프트도 한국어 문장입니다. 다만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으로 그림 안에 넣을 글자까지 한국어로 길게 쓰면 4절에서 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이미지 모델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같은 프롬프트로 여러 모델을 나란히 돌려 본 비교는 이번에 하지 않았습니다. OpenAI 쪽 이미지 모델의 요금과 화질 단계는 예전에 정리한 GPT Image 2.5 요금과 화질 5단계 글을 참고하시면 되고 두 모델을 같은 조건으로 재 보는 일은 다음 회차 숙제로 남겨 둡니다.
10. 누구에게 맞고 누구에게는 굳이인가, 그리고 필자의 결론
지금까지 본 기능과 제약을 쓰임새별로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기 상황에 가까운 줄 하나만 보셔도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을 어디까지 맡길지 정하실 수 있습니다.
| 이런 분이라면 | 권하는 방식 | 이유 |
|---|---|---|
| 블로그 대표 이미지를 자주 만드는 분 | 배경만 제미나이, 제목은 따로 | 오탈자가 없고 제목을 바꿔도 그림을 다시 뽑지 않음 |
| 짧은 문구가 들어간 포스터나 초대장 | 앱에서 따옴표로 문구 지정, 필요하면 Pro로 다시 | 짧은 글자는 공식 문서가 자신 있는 영역 |
| 긴 설명과 숫자가 많은 인포그래픽 | 그림 요소만 받고 글자와 표는 편집 도구로 | 한 글자 틀리면 다시 뽑아야 함 |
| 워터마크 없는 이미지가 꼭 필요한 분 | 한국 기준 AI Ultra 설정 확인 | 그 외 앱 결과물은 보이는 워터마크 자동 |
| 한두 장만 가끔 만드는 분 | 앱에서 바로 요청 | 틀과 분업을 챙길 만큼 수고가 크지 않음 |
반대로 로고나 상표처럼 모양이 정확해야 하는 그림은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에 맡기지 않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AI가 그린 로고는 형태가 조금씩 어긋나기 쉬워서 필자는 로고가 필요한 구도라면 실제 로고 파일을 따로 얹습니다. 제미나이 자체가 아직 낯설다면 예전에 정리한 5분 제미나이 서평과 제미나이 노트북 사용법, 노트북LM 차이 5가지가 출발점으로 괜찮습니다.
필자의 결론
필자는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을 장면과 분위기를 만드는 도구로 쓰고 글자와 크기는 사람이 마무리하는 분업이 지금 가장 덜 고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공식 문서가 글자 렌더링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것도 사실이고 짧은 문구는 실제로 잘 들어가지만 한 글자라도 틀리면 그 장 전체를 다시 뽑아야 하는 구조는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블로그 대표 이미지에서 이 분업을 규칙으로 적는 데서 끝내지 않고 발행 전 검사가 배경의 출처와 합성 방식을 확인하게 바꿨고 깨끗한 배경을 못 얻은 날에는 다른 배경으로 메우지 않고 멈추기로 했습니다. 아직 하지 않은 것은 Nano Banana Pro에 한글 제목을 직접 넣게 해서 따로 얹는 방식과 품질을 나란히 비교해 보는 일인데요, 그 비교를 해 보고 결과가 뒤집히면 이 결론도 고쳐 적겠습니다.
참고한 공식 문서
직접 확인 1과 같은 2026년 9월 28일에 아래 문서를 받아 읽고 본문의 사실을 대조했습니다.
- 구글 AI 개발자 문서 Nano Banana image generation
- 구글 도움말 Gemini 앱으로 이미지 생성 및 수정하기
- 구글 도움말 Gemini 앱에서 워터마크 설정 관리하기
- 구글 도움말 AI 생성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확인하기
- 구글 딥마인드 SynthID
- 구글 코리아 블로그 나노 바나나 프로 소개(2025년 11월 20일)